유니티소프트웨어 "2분기 성장세 둔화, 연말에 수익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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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 플랫폼 업체 유니티소프트웨어의 존 리치텔로(사진) 최고경영자(CEO)가 "올 2분기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에는 수익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치텔로 최고경영자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사의 운영 사업에서 광고 부문 특히 오디언스 핀포인터 툴의 결함을 통해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발생시켰고, 이를 바로 잡는 동안 몇 분기의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며 "이런 영향 등으로 지난 분기 매출액은 월가 예상치를 밑도는 3억2010만달러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매출은 1분기 매출을 밑돌아 2억9000만달러에서 2억95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다만, 올해 총 매출 전망치는 최대 14억2500만달러로 예상되 4분기 결산 후에는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가에서도 유니티의 1분기 부진한 실적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가디언스 자체에 대한 실망보다 신뢰를 잃어 버림에서 오는 불확실성으로 유니티에 대해 좀 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리치텔로 최고경영자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사의 운영 사업에서 광고 부문 특히 오디언스 핀포인터 툴의 결함을 통해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발생시켰고, 이를 바로 잡는 동안 몇 분기의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며 "이런 영향 등으로 지난 분기 매출액은 월가 예상치를 밑도는 3억2010만달러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매출은 1분기 매출을 밑돌아 2억9000만달러에서 2억95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다만, 올해 총 매출 전망치는 최대 14억2500만달러로 예상되 4분기 결산 후에는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가에서도 유니티의 1분기 부진한 실적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가디언스 자체에 대한 실망보다 신뢰를 잃어 버림에서 오는 불확실성으로 유니티에 대해 좀 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