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처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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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민원 처리 서비스(누리온)는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등이 민원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기반 무인정보 단말기다.
시는 누리온을 통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신청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 △청소년증 재발급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신청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신고 등 7종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온은 노인복지관 등 8곳에 설치됐고 점차 시 5개 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민원인은 창구 방문 없이 수어나 음성으로 민원 서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민원 신청 결과를 누리온과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한 무인정보단말기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고 행정효율 제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지능형 민원 처리 서비스(누리온)는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등이 민원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기반 무인정보 단말기다.
시는 누리온을 통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신청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 △청소년증 재발급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신청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신고 등 7종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온은 노인복지관 등 8곳에 설치됐고 점차 시 5개 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민원인은 창구 방문 없이 수어나 음성으로 민원 서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민원 신청 결과를 누리온과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한 무인정보단말기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고 행정효율 제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