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종교계도 "김성회 비서관 부적합…임명 철회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교계도 "김성회 비서관 부적합…임명 철회해야"
    종교계 단체들이 혐오와 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종교간대화위원회는 13일 성명을 내 "윤석열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김 비서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위원회는 "김 비서관은 국가 차원의 반인권적 행위에 대한 배상금 문제를 성매매 대가로 지불하는 '화대'로 비하하고,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말하는 등 대한민국 국가기관에서 국민 통합과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위해 일해야 하는 비서관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통과 협치, 공정의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 약속과 다르게, 왜곡된 역사관과 공금횡령, 심각한 여성 비하 발언 등으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해온 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종교계도 "김성회 비서관 부적합…임명 철회해야"
    신대승네트워크와 정의평화불교연대, 조계종 민주노조 등 불교계 단체들도 성명을 통해 "차별과 혐오 발언의 당사자인 김 비서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우리 사회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종·종교·직업 등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이처럼 차별적이고 근시안적이며 극단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팽배한 차별인식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에 잠식된 편견들을 없앨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서 부적격인 사람을 임명해 국민들에게 수치심과 모욕을 안겨준 인선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여기어때, 봄 여행 패키지 최대 42% 할인…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여기어때가 봄맞이 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정 기간 특가 할인을 적용한다. 일본ᆞ동남아ᆞ중국ᆞ유럽 등 봄 시즌에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라인업을...

    2. 2

      "생(生)은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사(死)는 내 뜻대로"

      "장례식은 꼭 내가 죽은 뒤에만 치러야 할까요? 살아오면서 고마웠던 사람, 미안했던 사람을 모두 초대해 '생전 장례식', 다른 말로 '인생 송별회'를 열 수도 있죠. '나는 먼저 ...

    3. 3

      2026년 '방문의 해' 맞이하는 전북 진안의 다섯 가지 매력

      전북 진안의 진안고원은 ‘호남의 지붕’으로 불린다. 높은 대지에서 청정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싶은 이들에게 진안은 더없이 적합한 여행지다.2026년 방문의 해를 맞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