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모소 대나무처럼 입력2022.05.13 17:18 수정2022.05.14 00:29 지면A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최노석 지음 KSS해운 창업주 박종규 고문의 이야기다. 유명 기업인의 성공담이 아니다. 국내 최초로 임직원 이익공유제를 도입하는 등의 경영 혁신과 도전을 소개한다. 저자는 언뜻 보기엔 전혀 자라지 않는 것 같지만 오랜 세월 땅속에서 뿌리를 키우다 어느 날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소 대나무에 빗대 박 고문의 도전을 재조명한다. (북인, 348쪽, 1만3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타잔처럼 '낡은 줄기' 버린 스포티파이, 33조원 음악시장 잡았다 글로벌 음악 시장 매출 그래프엔 깊은 계곡이 있다. 1999년(241억달러)과 2021년(259억달러)을 봉우리로, 그 사이에 2014년(142억달러)을 바닥으로 한 U자형 계곡이다. 그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2 [책마을] "메타버스 플랫폼, 10년내 유튜브 대체할 것" 인류는 2년 넘게 코로나19와 함께 살고 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스마트폰에서 만났고, 메타버스 세상에서 친구를 사귀었다. 어른들도 비대면으로 회의를 하고, 메타버스 세계에서 공연과 팬미팅 등을 즐겼다.과거에는 불가... 3 [책마을] 한국을 '세계 3대 카페 시장' 만든 혁신가들 스웨덴 사람들의 일상에 빼놓을 수 없는 피카(Fika). 카페(cafe)에서 유래한 이 단어의 뜻은 ‘커피를 위한 휴식 시간’이다.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넘었다. 스웨덴 직장인들은 매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