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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등록] 제주도의회 세대교체 이룰 듯…현역 대거 공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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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원·교육의원 등 무투표 당선자 3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 상당수가 새 인물로 물갈이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등록] 제주도의회 세대교체 이룰 듯…현역 대거 공천 탈락
    12∼13일 이틀간 각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지역구 도의원 65명, 비례대표 20명, 교육의원 9명이 후보 등록했다.

    올해는 도의원 32명, 비례대표 8명, 교육의원 5명 등 제주도의회를 이끌어갈 도민의 대표 45명을 선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도의원 정수가 지역구 의원 1명과 비례대표 의원 1명이 각각 늘어났다.

    도의원 선거 평균 경쟁률은 2.03대 1, 교육의원 평균 경쟁률은 1.8대 1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야 당내 공천과정에서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현역 여야 도의원 중 9명(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2명)이 공천과정에서 탈락했고, 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이 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등 이유로 불출마했다.

    현역 의원들이 이처럼 대거 탈락하거나 불출마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제11대 도의회 현역 38명(지역구 31명ㆍ비례 7명) 중 16명(지역구 12명ㆍ비례 4명)이 본선에 나가지 못하게 된 셈이다.

    [후보등록] 제주도의회 세대교체 이룰 듯…현역 대거 공천 탈락
    현역의원 대거 탈락과 불출마로 제12대 도의회에는 초선 의원들이 입성해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당수 선거구에서 정치신인 간 맞대결이 이뤄졌고,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정치신인이 1명 이상 후보로 나서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 수가 1명뿐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선거구는 모두 3곳으로 나타났다.

    우선 도의원 선거를 보면, 32개 선거구 중 2개 선거구에서 등록한 후보가 1명밖에 없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선거구에 출마한 김경학 후보와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송영훈 후보다.

    또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에도 5개 선거구 중 1개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한 김창식 후보다.

    교육의원 선거는 지난 2018년 선거 당시 5개 선거구에 총 6명이 출마해 경쟁률이 1.2대 1에 그쳤지만, 올해는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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