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전자상거래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며 화물 운송업체인 UPS(United Parcel Service, Inc. 티커 U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췄다.



CNBC에 따르면 JP모간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오센벡(Brian Ossenbeck)은 1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따라) 소비자에게 압력이 계속 가해지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성장도 둔화되고 있다"며 U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목표주가도 229 달러에서 202 달러로 낮췄다. 이는 12일 종가 178.65 달러보다 14% 높은 수준이다.
JP모간, UPS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UPS 주가는 올들어 17.4% 하락한 상태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