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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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7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994명 감소한 수준이다.

이 시간대 기준 일일 확진자는 △9일 4만1265명 △10일 3만5610명 △11일 2만9906명 △12일 2만6564명 △13일 2만4789명 △14일 2만1795명으로 5일 연속 감소세다.

이날 수도권에서 8628명이 확진돼 전체의 39.59%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165명, 서울 3429명, 경북 1880명, 경남 1489명, 충남 1170명, 대구 1168명, 전북 1131명, 전남 1069명, 충북 1054명, 인천 1034명, 강원 965명, 부산 814명, 울산 767명, 대전 684명, 광주 640명, 제주 298명, 세종 38명이다.

전날과 비교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확진자 숫자가 뚜렷하게 감소했다. 다만 충북·세종은 다소 증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