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시영, 결국 시즌 아웃…팔꿈치 수술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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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시영, 결국 시즌 아웃…팔꿈치 수술하기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PYH2022051222900005400_P4.jpg)
이강철 kt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박시영은 수술하기로 했다"며 "올 시즌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영은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인대와 뼈가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박시영은 재활과 수술을 놓고 고민했으며,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
박시영은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kt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첫해인 2021시즌 개인 최다인 48경기에 출전해 3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40의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17경기에 나서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4.60으로 힘을 보탰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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