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섭 안산범시민 예비후보, '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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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범시민 예비후보는 15일 신길동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안산범시민 예비후보 캠프제공
연임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후보(현 안산시장)는 15일 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신길동 일대 65만1541㎡에 신소재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산업과 물류단지를 조성해 제조업 기반의 반월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단)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강소연구특구 내 R&D연구시설 등을 결합하면 2030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신산업 생산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 후보는 기대했다.
윤 후보는 제조, R&D, 사업화, 생산, 유통 등의 모든 단계를 아우를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이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 민선 8기 연임에 성공하는 즉시 설계 용역에 착수해 늦어도 2024년에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윤 후보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등과 같은 신소재와 수소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거점 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반월스마트허브, 강소연구특구와도 연계해 국내·외 신소재 무역전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연임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후보(현 안산시장)는 15일 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신길동 일대 65만1541㎡에 신소재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산업과 물류단지를 조성해 제조업 기반의 반월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단)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강소연구특구 내 R&D연구시설 등을 결합하면 2030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신산업 생산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 후보는 기대했다.
윤 후보는 제조, R&D, 사업화, 생산, 유통 등의 모든 단계를 아우를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이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 민선 8기 연임에 성공하는 즉시 설계 용역에 착수해 늦어도 2024년에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윤 후보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등과 같은 신소재와 수소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거점 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반월스마트허브, 강소연구특구와도 연계해 국내·외 신소재 무역전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