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 당한 박완주 "아닌 것은 아냐"…사실상 성비위 의혹 부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 의원은 15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당과 나에게도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하게 제명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국회 윤리특위 심사 등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때가 되면 입장을 낼 생각"이라며 "아직은 그때가 아닌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감내하고 시작한 일 지켜봐 달라"며 "많은 분께 혼란(을 주고) 고통스럽게 해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