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안전에 전기차 주행을 더했다…'C40 리차지' 완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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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안전에 전기차 주행을 더했다…'C40 리차지' 완판 이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980507.1.jpg)
C40 리차지의 외관은 단순하고 깔끔했다. 볼보의 전면 그릴은 수직으로 여러 개의 줄이 나 있는데, C40 리차지는 전면이 막혀있어 통일감을 준다. 내부 시설은 내연기관차와 비슷했다. 그 중에선 볼보가 SKT와 함께 인포테인먼트에 적용한 T맵 내비게이션이 눈길을 끌었다. 수입차는 보통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국내 도로 상황에 맞지 않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따로 쓰는 이용자들이 많다. 볼보는 C40 리차지부터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지원해 편리함을 더했다. 다만 주행 정보를 앞 유리에 보여줘 주행 안정감을 더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없었다.
![볼보의 안전에 전기차 주행을 더했다…'C40 리차지' 완판 이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980506.1.jpg)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56㎞로 최근 나온 전기차들이 400㎞ 안팎을 달릴 수 있다는 점을 비교하면 짧은 편이다. C40 리차지 가격은 6391만원이다. 볼보에 따르면 독일이나 미국보다 약 900만~20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볼보의 안전에 전기차 주행을 더했다…'C40 리차지' 완판 이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98050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