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회장에 윤동환…부회장 김신우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으로 엠와이뮤직 윤동환 대표가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김신우 대표가 당선됐다.

윤 회장과 김 부회장은 2018년부터 각각 협회 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4년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회는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마쳤다.

루비레코드 이규영 대표가 감사직을 맡게 되며 플럭서스 박준석 부사장,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나성식 대표, 사운드리퍼블리카 노건식 공동대표, 닥터심슨 컴퍼니 최찬영 대표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플럭서스뮤직, 엠피엠지뮤직, 안테나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레이블이 모여 2012년 설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