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에 이어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진출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메타토이드래곤즈(MTDZ)' 홀더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16일 더팩트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NFT 시장 활성화 및 메타버스로의 웹 3 사업 확장을 함께 이룰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토이드래곤즈 홀더로 참여한다. 현대건설 계정은 현재까지 메타토이드래곤즈 NFT 45개를 구매한 상태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웹3 사업 총괄 부사장은 "메타토이드래곤즈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그중 하나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참여자 확대"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0일 소셜미디어용 프로필 형태(PFP) NFT 중 하나인 고릴라 메타콩즈(Meta Kongz)와 협업해 NFT 30개를 발행한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