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X김희재, 찐 형제의 드라마 속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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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과 김희재의 형제미 넘치는 호흡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박해진과 김희재의 케미가 폭발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박해진은 극중 냉철함과 실력을 겸비한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했다. 차웅은 순경 고슬해를 도와 귀신공조 수사를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김희재는 고슬해와 함께 강국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 이용렬 역으로 등장한다. 용렬은 순찰 파트너로 사건을 해결하며 극의 두번째 커플인 이용렬X천예지(장하은 분)의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14일 방송한 '지금부터, 쇼타임!' 7회에서는 술 취한 두 남자의 젓가락 라이브 마술쇼와 '돌리도'가 여심을 휘어잡았다. 귀여움을 넘어선 두 남자의 매력어필에 술취한 에드리브까지 가미돼 '확실한 팬서비스'를 보여준 것.
고슬해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며 차차웅의 도도함은 7회에서 무너지고 만다. 슬해 앞에서 한없이 귀여워지는 차차웅을 상상하라. 여기에 애기무당 예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장기인 노래와 댄스에 나선 이용렬 순경도 있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현장을 단번에 사로잡은 김희재의 노래와 춤실력에 스탭들은 "이래서 김희재 김희재하는구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직접 배운 라이브 마술을 선보인 박해진과 절친 김희재의 에드리브 콜라보에 현장은 웃음이 넘쳐났다고.
제작진은 "현실 친형제같은 박해진과 김희재는 어떤 합도 잘맞는 편이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벌써 눈빛을 교환하며 이 장면의 주요 포인트를 이미 잘 만들어 내고 공유했다"라며 "두 사람이 어필하고 싶은 슬해와 예지를 위해 라이브 마술과 라이브 노래를 선보이며 맘껏 애드리브를 발산해 현장에서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일요일 저녁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