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g이었던 손보승 맞아?…다이어트 두 달 만에 15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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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멋진 아빠 되고 싶다"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체중 145kg으로 초고도비만임을 알렸던 손보승은 최근 15kg 감량에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보승은 목과 턱이 구분이 되지 않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한층 살아난 턱 선을 자랑했다. 심각했던 복부 역시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다.
손보승은 다이어트 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에서 24세의 나이에 비해 심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과 통풍, 당뇨 등의 진단을 받았던 바 있다.
다이어트 2개월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한 손보승은 "체중이 빠지니까 컨디션이 많이 달라졌다. 항상 아침에 눈뜰 때 몸이 찌뿌드드하고 개운함이 없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도 피곤함 없이 개운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 같다. 또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힘들고 숨이 찼는데 지금은 컨디션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걸 좋아했는데 살이 찌면서 탈 수가 없었다. 살을 빼고 나면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나이에 맞는 액티비티 한 활동도 더 많이 해 보고 싶다"고 체중 감량 후의 목표도 전했다.
손보승은 지난해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4월 득남했다. 그는 "빨리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해서 이제 태어난 아기에게 당당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지난 3월 체중 145kg으로 초고도비만임을 알렸던 손보승은 최근 15kg 감량에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보승은 목과 턱이 구분이 되지 않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한층 살아난 턱 선을 자랑했다. 심각했던 복부 역시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다.
손보승은 다이어트 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에서 24세의 나이에 비해 심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과 통풍, 당뇨 등의 진단을 받았던 바 있다.
다이어트 2개월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한 손보승은 "체중이 빠지니까 컨디션이 많이 달라졌다. 항상 아침에 눈뜰 때 몸이 찌뿌드드하고 개운함이 없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도 피곤함 없이 개운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 같다. 또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힘들고 숨이 찼는데 지금은 컨디션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걸 좋아했는데 살이 찌면서 탈 수가 없었다. 살을 빼고 나면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나이에 맞는 액티비티 한 활동도 더 많이 해 보고 싶다"고 체중 감량 후의 목표도 전했다.
손보승은 지난해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4월 득남했다. 그는 "빨리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해서 이제 태어난 아기에게 당당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