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 시장에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하며 2~3위권을 유지해왔다.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의체(CFT)를 구성하는 등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인도 현지 푸네 공장에서 맞춤형 장비를 생산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한 것도 판매량 증가에 보탬이 됐다.
부품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부품 매출은 225만달러(약 28억8000만원)로 인도법인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