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테라코인 원하지 않아"…커뮤니티 투표 반대 비율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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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없는 새로운 루나(LUNA)를 만들자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제안이 거센 반대에 직면했다.
권 대표는 지난 16일 테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루나 코인의 발행을 제안하며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없이 테라 체인을 새로운 체인으로 포크(복사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테라 커뮤니티의 반응은 싸늘하다.
현재 테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테라 부흥 계획 투표에는 총 90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0%는 권 대표의 제안에 반대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커뮤니티는 댓글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드포크가 아니다", "그 누구도 포크를 원하지 않는다", "소각 플랜이나 밝혀라" 등 테라 부흥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테라 홈페이지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권 대표는 지난 16일 테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루나 코인의 발행을 제안하며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없이 테라 체인을 새로운 체인으로 포크(복사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테라 커뮤니티의 반응은 싸늘하다.
현재 테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테라 부흥 계획 투표에는 총 90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0%는 권 대표의 제안에 반대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커뮤니티는 댓글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드포크가 아니다", "그 누구도 포크를 원하지 않는다", "소각 플랜이나 밝혀라" 등 테라 부흥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테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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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