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광역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60여명 투입해 구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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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4분께 서울 영등포구에서 퇴근길 광역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보행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등포구 경인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보행자 4명과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과정에서 버스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6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등포구 경인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보행자 4명과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과정에서 버스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6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