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 패션/뷰티 부문 수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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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를 조사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다음은 패션/뷰티 부문 수상자의 인터뷰이다.
닥터 브로너스 (이정섭 대표이사)
가치있는 삶을 주는 비누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입니다. 먹을 수 있는 오일을 이용해서 만든 클렌저, 2000년도 초반부터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닥터 브로너스를 수입해서 국내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기쁩니다.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로제도르 (서혜경 이사)
작년에 이어 주얼리 부문 2년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로제도르는 2014년도에 런칭한 패션주얼리 브랜드입니다. 항상 트렌디한 제품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주얼리를 선보이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받고 인정받는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가 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젝시믹스 (이세라 그룹장)
작년에 이어서 올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도 젝시믹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 또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법인을 설립하고 몽골, 뉴질랜드, 대만, 홍콩 등에 진출해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입니다.
또 곧 출시될 골프웨어 라인업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더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내외의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 젝시믹스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젤라또팩토리 (한수지 그룹장)
젤라또팩토리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트렌디한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셀프 네일 브랜드입니다. 많은 브랜드들 중에서도 저희 젤라또팩토리를 사랑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젤라또팩토리는 소비자분들의 많은 의견을 반영하여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왔고, 올해 3월에는 BTS와의 협업 제품인 BTS 뮤직 테마 시리즈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 행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젤라또팩토리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써 더 많은 고객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닥터방기원 (권수환 대표이사)
10년 전부터 탈모에 관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계속 버텨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객님들께서 이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고객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브랜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크웰 (권하나 본부장)
아크웰 브랜드는 2006년 런칭하여 현재까지 16년 이상 운영된 브랜드입니다. 긴 시간 동안 소비자분들께서 끊임없이 저희를 지지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저희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의 모든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 아크웰 브랜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부 과학 전문 브랜드로서 더욱 높은 퀄리티의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잉글롯 (김미지 대표이사)
비건색조브랜드 중 가운데 잉글롯 브랜드에게 좋은 점수를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소비자분들께서 직접 참여해 브랜드를 평가해 주신 만큼 저에게 굉장히 뜻깊은데요. 비건이라는 건강한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건강한 비전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지베르니 (권기현 대표이사)
저는 2003년도에 지베르니 브랜드라는 브랜드의 창립 멤버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통의 큰 흐름을 타지 못하고 이 브랜드는 7년간 고전을 하다가 결국 실패의 쓴잔을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창립 멤버로서 브랜드를 포기할 수 없었고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이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주변에서 ‘잘되지 않을 거다. 실패할 거다. 쉽지 않을 거다.’라는 얘기들이 많았지만, 그 브랜드를 2009년도에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벌써 13년이 흘렀습니다. 이제 그 브랜드가 제품력은 기본이고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어떤 의미와 가치가 중요한 시기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베르니가 가지고 있는 실패와 도전의 경험들, 이 부분들을 살려서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브랜드로 젊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그러한 브랜드로 도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