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대외 변수 뚫고 호실적…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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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주가가 18일 4% 가까이 상승 중이다. 대외 변수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3500원(3.84%) 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고가는 9만5800원이다.
오리온은 1분기 매출액 6532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6.5% 증가한 수치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변수 악화와 중국 지역봉쇄에 따른 우려에도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중국 대도시 봉쇄 영향이 일부 공장의 가동률의 하락으로 이어졌지만 성장채널 중심의 빠른 제품 포트폴리오로 대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분기 기준 대외환경 개선과 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땐 영업실적의 눈높이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3500원(3.84%) 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고가는 9만5800원이다.
오리온은 1분기 매출액 6532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6.5% 증가한 수치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변수 악화와 중국 지역봉쇄에 따른 우려에도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중국 대도시 봉쇄 영향이 일부 공장의 가동률의 하락으로 이어졌지만 성장채널 중심의 빠른 제품 포트폴리오로 대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분기 기준 대외환경 개선과 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땐 영업실적의 눈높이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