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월 소비자물가 9% 상승…40년만에 최고치 입력2022.05.18 19:43 수정2022.05.18 19:4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국 런던 슈퍼마켓 / 사진=연합뉴스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통계청(ONS)은 18일(현지시간) 4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9% 올랐다고 발표했다.이는 1982년 11%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영국의 에너지 가격 상한은 54% 올랐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테슬라 매출 추월한 비야디…시총도 따라잡나 중국 전기자동차기업 비야디(BYD)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적에서 미국 테슬라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 아직 주가는 오르지 않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비야디는 7일 1.01% 오른 274.03... 2 미래에셋 ISA 잔액 4조 돌파…해외투자 늘며 절세 매력 부각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ISA 수탁액은 지난해 10월 3조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전일 4조원을 넘겼다. ISA는 국내주식 상장... 3 배터리 대신 로봇·양자컴·우주…코스닥 질주 이끄는 신기술株 새해 들어 코스닥지수가 6% 급등한 가운데 로봇,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등 신산업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바이오 등 코스닥시장 대표 종목이 주춤한 사이 신기술을 앞세운 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