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 부촌 500평 대저택 신축
135억에 구입한 주택 2채 헐고, 올 9월 완공 목표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 들어서는 500평 규모의 대저택 주인이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2.16431529.1.jpg)
18일 중앙일보는 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가 2015년과 2017년 성북동 일대 단독주택 두 채를 약 13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두 집을 헐고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새집을 짓고 있다. 새로 짓는 집의 연면적은 한 집이 951㎡이고 다른 집은 672㎡여서 합해서 1623㎡ 약 491평이다.
대지 면적 1607㎡와 연면적을 봤을 때 저택이 많은 성북동 일대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큰 규모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김 전 대표의 새집의 가치가 25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측한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서울 성북구의 고급 단독주택 모습.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A.21125058.1.jpg)
1983년생인 김 전 대표는 20대 초반 자신이 만든 온라인 쇼핑몰을 2018년 세계적인 코스메틱 기업 로레알에 6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