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날…전북 후보들 곳곳에서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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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남원·김제 등 8개 시·군 민주당 vs 무소속 후보 격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북 도내 곳곳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는 등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전북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도 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14명, 도의원 40명, 시·군 의원 198명 등 모두 254명(비례 포함)을 뽑는다.
선거에는 도지사 후보 2명, 교육감 후보 3명, 시·군 단체장 후보 46명, 광역의원 후보 53명(비례 10명), 기초의원 후보 291명(비례 50명) 등 총 45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시·군별로는 남원시장 선거에 5명이 출마해 가장 많았고, 군산·익산·임실이 4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순창은 2명이 맞대결을 벌이고 전주시 등 나머지 시·군은 3명씩이 등록했다
광역의원 후보 22명과 기초의원 후보 29명은 이미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여야 전북도당은 나란히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전주 전라감영 앞에서,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30분 전주역 앞에서 각각 출정식을 개최한다.
정의당도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연다.
기초단체장 격전지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는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등 8곳이 꼽힌다.
전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가 몇 %의 득표율을 올릴지가 관심사다.
조 후보는 "51%를 얻어 당선되겠다"고 자신했다.
맞상대인 민주당 김관영 후보는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얻었던 82.9%의 득표율을 넘어서겠다"면서 내심 전국 최다 득표율을 기대했다.
/연합뉴스
전북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도 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14명, 도의원 40명, 시·군 의원 198명 등 모두 254명(비례 포함)을 뽑는다.
선거에는 도지사 후보 2명, 교육감 후보 3명, 시·군 단체장 후보 46명, 광역의원 후보 53명(비례 10명), 기초의원 후보 291명(비례 50명) 등 총 45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시·군별로는 남원시장 선거에 5명이 출마해 가장 많았고, 군산·익산·임실이 4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순창은 2명이 맞대결을 벌이고 전주시 등 나머지 시·군은 3명씩이 등록했다
광역의원 후보 22명과 기초의원 후보 29명은 이미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여야 전북도당은 나란히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전주 전라감영 앞에서,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30분 전주역 앞에서 각각 출정식을 개최한다.
정의당도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연다.
기초단체장 격전지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는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등 8곳이 꼽힌다.
전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가 몇 %의 득표율을 올릴지가 관심사다.
조 후보는 "51%를 얻어 당선되겠다"고 자신했다.
맞상대인 민주당 김관영 후보는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얻었던 82.9%의 득표율을 넘어서겠다"면서 내심 전국 최다 득표율을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