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발상의 전환…도심 유휴 공간 찾아 놀이터로 변신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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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 서구에 ‘꿈꾸는 놀이터’를 열었다고 19일 발표했다. HUG의 도시놀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꾸는 놀이터’는 HUG, 부산건축제,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총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했다. 이용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유도해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1968년 알로이시오 신부가 소년의집 아동과 미혼모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설립한 곳이다. 현재는 교육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꿈꾸는 놀이터가 이번 기회에 시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기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이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꾸는 놀이터’는 HUG, 부산건축제,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총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했다. 이용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유도해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1968년 알로이시오 신부가 소년의집 아동과 미혼모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설립한 곳이다. 현재는 교육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꿈꾸는 놀이터가 이번 기회에 시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기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