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정성홍 광주교육감 후보 지지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9일 정성홍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대회의는 자료를 내고 "정성홍 후보는 광주 26개 교육단체가 추진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노력의 성과로 추대됐다"며 "36년 평교사 생활과 혁신학교 운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 및 학교 구성원의 노동에 대한 존중을 갖춘 후보"라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정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 맞서 해직을 감수하면서도 법외노조 철회와 참교육 사수를 포기하지 않은 진보의 삶을 실천한 후보다"며 "'윤석열표' 특권교육으로의 퇴행에도 맞설 교육감을 염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