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5억 클럽'에 광주·전남 1호로 가입했다. 이번 '10억 클럽'에도 광주·전남 1호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RCHC, Red Cross Honors Company)'는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이다. 누적 기부금액 1억원, 5억원, 10억원, 30억원, 50억원,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사회적 가치 나눔의 실현을 인증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성금으로 6억원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누적된 기부금액은 11억7000만원에 달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