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원주시장 선거…원강수 "건강도시" vs 구자열 "경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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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 후보들은 공약과 정책 대결로 선거전을 열었다.
![막오른 원주시장 선거…원강수 "건강도시" vs 구자열 "경제도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KR20220519093400062_01_i_P4.jpg)
그는 "장애인 태권도팀 신규 창단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 엘리트 육성을 통해 체육 도시, 건강 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건립해 국제 대회를 유치하면 7개 이상의 나라에서 3천 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막오른 원주시장 선거…원강수 "건강도시" vs 구자열 "경제도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KR20220519093400062_02_i_P4.jpg)
구 후보는 "원주·영월·횡성·여주·충주·제천 등 남한강 유역의 중부 내륙 6개 지자체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남한강 혁신경제벨트'를 추진해 인구 100만, 지역 내 총생산 40조 원 규모의 메가시티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e-모빌리티, 드론, 스마트 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 의료산업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원주를 중부권의 핵심 경제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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