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루나(LUNA) 입출금 중지 관련 의혹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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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루나(LUNA)의 사태와 관련, 거래소에 제기된 일부 오해와 잘못된 사실관계들을 바로잡겠다며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박문을 게재했다.
업비트는 "우리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며 "일각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업비트에서 선제적 입출금 중단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조치할 경우 투자자 피해가 가중 및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수료 수입을 위해 거래를 중단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업비트가 입출금을 중단하지 않은 것은 시장 왜곡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테라폼랩스 측과의 소통이 있었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서는 "업비트는 테라폼랩스 측에 수차례 관련 조치 등을 요청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두나무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폭락을 회피하고자 루나를 전량 매도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업비트는 "우리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며 "일각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업비트에서 선제적 입출금 중단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조치할 경우 투자자 피해가 가중 및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수료 수입을 위해 거래를 중단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업비트가 입출금을 중단하지 않은 것은 시장 왜곡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테라폼랩스 측과의 소통이 있었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서는 "업비트는 테라폼랩스 측에 수차례 관련 조치 등을 요청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두나무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폭락을 회피하고자 루나를 전량 매도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