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고학회 학술대회·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 학술대회
국립대구박물관 LED 미디어타워 설치·예올 기획전
[문화소식]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음악을 통해 본 정동' 행사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음악을 통해 본 정동' 행사 =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음악을 통해 본 정동 2022' 행사를 진행한다.

21일에는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고, 다음 달 8일에는 '아펜젤러와 배재학당'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9월 14일은 '정동 그리고 여성', 10월 15일은 '대한제국을 노래하다'가 음악회 주제다.

마지막 공연만 덕수궁 석조전 앞 분수대에서 펼쳐지고, 나머지 공연은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잔디마당에 무대가 마련된다.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해설하며, 문화기획자 이승묵 씨가 연출을 맡는다.

[문화소식]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음악을 통해 본 정동' 행사
▲ 한국고고학회 춘계학술대회 = 한국고고학회는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근현대 매장문화재 조사와 관리 현황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호서지역 청동기시대 토기 생산체제 연구', '고구려 후기 요동지역 고구려성의 위계와 방어체계', '함평 신덕고분 찰갑(札甲)의 복원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 성과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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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 특별전 연계 학술대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 100회를 맞아 열고 있는 특별전 '우리 모두 어린이'와 연계해 25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주제는 '어린이와 한국의 근현대: 이미지와 담론, 현실'이다.

연구자들이 '어린이 담론과 어린이 운동의 표상', '4·19와 어린이 시민성의 발견', '한국 근현대 어린이상 자료의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문화소식]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음악을 통해 본 정동' 행사
▲ 국립대구박물관, LED 미디어타워 설치 = 국립대구박물관은 중앙홀 벽면에 높이 7.5m인 LED 미디어타워를 설치했다.

박물관 대표 유물인 활옷(여성 혼례복), 꽃, 벽돌 등이 등장하는 영상이 15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박물관은 행차도와 은해사 괘불을 주제로 한 또 다른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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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올 기획전 '그 선 그 색' = 재단법인 예올은 현대 공예 작가 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그 선 그 색'을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에서 연다.

참여 작가는 김민욱, 김혜정, 박주형, 송원석, 이시산, 정수경, 최희주, 안나리사 알라스탈로다.

전통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작품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