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철강' 기술 개발 맞손…현대제철·에너지기술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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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업무협약(MOU)을 체결, 포괄적인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린 철강’을 위한 기반 기술인 수소생산, 탄소포집·활용 저장(CCUS), 무탄소 연소 등 탄소중립 기술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연구원이 보유한 CCUS 관련 기술을 제철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안동일 사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양한 기술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철강업계의 저탄소 환경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제철소를 건립하기 위해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현대제철은 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린 철강’을 위한 기반 기술인 수소생산, 탄소포집·활용 저장(CCUS), 무탄소 연소 등 탄소중립 기술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연구원이 보유한 CCUS 관련 기술을 제철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안동일 사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양한 기술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철강업계의 저탄소 환경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제철소를 건립하기 위해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