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976년 이후 46년만에 중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문화대혁명 이후 가장 낮은 2%에 그칠 것이라며, 2.8%로 예상되는 미국을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경제 봉쇄 정책이 성장률 추락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