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일 1천명 아래로…감염 재생산지수도 안정세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95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427명, 익산 184명, 군산 100명, 정읍 55명, 완주 48명, 김제 25명, 부안 23명 등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9만256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하루 평균 감염자 수는 1천9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4를 기록해 안정세를 보였다.

재택치료자 수는 5천927명을, 병상 가동률은 28%를 각각 기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및 실내취식 금지 해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율적 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