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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오는 28일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은 소형주택인 48㎡타입이다.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아파트 142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90세대, 오피스텔 23실의 총 255세대의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25층의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공을 맡은 삼정건설은 ‘그린코아’의 브랜드로 40여 년간 30,000여 세대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또한, ‘제19회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특별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 48㎡타입에 스웨덴의 라이프 스타일 라곰(Lagom)을 모티브로 하여 절제와 균형을 갖춘 ‘채움과 비움’의 트렌디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9월,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아파트 ‘34.6 대 1’, 오피스텔 ‘80.50 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해당지역) 마감된 바 있다. 관계자는 “낙민역 일대는 철도 개통, 도로망 확충 등의 교통 호재가 있다”면서 “부산 4호선 낙민역과 동해선 동래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지는 4호선 낙민역까지 도보로 3분, 동해선 동래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원동IC와 인접해 있어 부산 외곽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의 낙민초등학교까지 도보로 3분이면 갈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낙민병설유치원까지 도보 3분, 동래고등학교까지 도보로 5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명초, 동해중, 용인고, 경상대, 부산외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동래점, 동래시장,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있으며, 온천천 시민공원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과 산책로, 각종 체육시설과 동래사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이번 리뉴얼 계약 혜택으로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