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찬바람 뚫고 상장…공모가 48%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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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솔루션 업체' 가온칩스 상장...시초가 보다는 하락
반도체 솔루션 기업인 가온칩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가온칩스는 시초가 2만 4,150원보다 13.56% 내린 2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반짝 상승후 하락했으나, 공모가 1만4천원 대비 48.9%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형성 중이다.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가온칩스는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183.29대 1을 기록, 최근 하락장에도 7조6천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가온칩스는 차량용·인공지능 반도체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지적재산권 등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 ARM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LX세미콘, 텔레칩스, 넥트스칩, 아나패스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가온칩스는 시초가 2만 4,150원보다 13.56% 내린 2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반짝 상승후 하락했으나, 공모가 1만4천원 대비 48.9%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형성 중이다.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가온칩스는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183.29대 1을 기록, 최근 하락장에도 7조6천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가온칩스는 차량용·인공지능 반도체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지적재산권 등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 ARM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LX세미콘, 텔레칩스, 넥트스칩, 아나패스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