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조각으로 만나는 세계 랜드마크…해운대 모래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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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조각으로 만나는 세계 랜드마크…해운대 모래축제 개막](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PYH2022051921390005100_P4.jpg)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인 해운대 모래 축제가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20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작품 전시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된다.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타지마할 등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가 모래조각으로 전시된다.
지난해보다 작품 수가 4개 더 늘어 총 15개 모래조각이 출품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등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샌드보드, 어린이모래놀이터, 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이날 오후 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는 약 10분간 해상 불꽃 쇼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키즈 패션쇼, 아마추어 모래작가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경연대회 우승자는 내년 모래 축제 참여 특전도 준다.
![모래조각으로 만나는 세계 랜드마크…해운대 모래축제 개막](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PYH2022051921330005100_P4.jpg)
지역 화훼단지에서 가져온 보벨리아 등 꽃 16종 13만본을 전시한다.
모래작품이 전시되는 기간 부산아쿠아리움도 할인행사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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