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말레이 환경기업 '센바이로' 지분 3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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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남아 환경시장 교두보 마련
수처리·소각·매립·리사이클링 등 가치사슬 갖춰
수처리·소각·매립·리사이클링 등 가치사슬 갖춰

SK에코플랜트는 효율적인 폐기물 소각로·매립장 운영 능력과,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기술 등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카자나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입찰에서 최종 파트너로 선정됐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종합환경기업으로 중점 사업영역은 △지정폐기물 △생활폐기물 △E-waste 등이다. 1998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통합 폐기물 관리센터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최다 폐기물처리 라이선스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유일하게 지정폐기물 소각·매립장을 보유 및 운영해 연간 10만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소각·매립, 재활용·재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