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만찬주는 美 나파밸리 '바소'…한국인 와이너리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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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주는 오미자로 만든 국산 '오미로제 결'
대통령실 "양국 특색 느낄 수 있는 주류 선정"
오후7시 윤대통령 주최 韓 50명 美 30명 참석
10대 기업인 및 6대 경제단체장도 배석
김건희 여사는 만찬 안 오고 바이든 잠시 만나
대통령실 "양국 특색 느낄 수 있는 주류 선정"
오후7시 윤대통령 주최 韓 50명 美 30명 참석
10대 기업인 및 6대 경제단체장도 배석
김건희 여사는 만찬 안 오고 바이든 잠시 만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만든 와인 바소 카베르네 소비뇽.](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30059760.1.jpg)
대통령실은 이날 정상회담 만찬과 관련해 "오늘 저녁 7시에 시작되는 미국 대통령 초청 공식 만찬의 만찬주는 양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주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배주로는 다섯 가지 맛(신맛, 단맛, 쌉싸름한 맛, 짠맛, 자극적인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로 담은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선정됐다.오미로제 결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 만찬주이기도 하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미국의 유명 와인 산지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몬텔레나 나파 밸리 샤도네이’가 제공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기념 만찬에서 참석자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30059764.1.jpg)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