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공식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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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이틀째를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숙소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출발, 약 10분 만인 오후 1시께 현충원에 도착했다.
남색과 하얀색이 섞인 체크무늬의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의 바이든 대통령은 수행원 없이 통역만 대동한 채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묵념 음악 연주가 끝나고도 한동안 묵념을 이어가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약 15분 간 참배 일정을 마친 후 경호 차량에 탑승,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숙소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출발, 약 10분 만인 오후 1시께 현충원에 도착했다.
남색과 하얀색이 섞인 체크무늬의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의 바이든 대통령은 수행원 없이 통역만 대동한 채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묵념 음악 연주가 끝나고도 한동안 묵념을 이어가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약 15분 간 참배 일정을 마친 후 경호 차량에 탑승,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