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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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 여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신한꿈도담터'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가정 복지 증진,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한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돌봄 시설이다. 현재까지 123개의 신한꿈도담터가 개소했고, 89만4000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내년까지 신한꿈도담터를 2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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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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