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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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BSN의 CEO는 CNBC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첫 번째 대규모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BSN은 자사를 ‘원스톱 샵’으로 칭하며 서로 다른 블록체인이 상호 운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이나 정부가 다른 블록체인 제품을 구축할 때마다 새 서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블록체인 간) 상호 연결 서비스’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앱 공유에 도움을 주는 기술은 개발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사례인 ‘암호화폐’ 분야와 관련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BSN측은 선을 그었다.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를 전면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