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에 독일 분유를 실은 미 공군 C-17 수송기가 착륙하자 군인들이 하역을 준비하고 있다. ‘분유 대란’에 시달리는 미국은 우유 단백질 과민증이 있는 아기도 먹을 수 있는 네슬레 특수분유 3만1800㎏을 확보했다. 영아 9000명과 유아 1만8000명이 1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