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 "허셉틴 복제약, 유럽 허가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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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프런티어
인터뷰 -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
"유방암 치료제, 재심사 청구
데이터 문제 없어 결과 바뀔 것"
인터뷰 -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
"유방암 치료제, 재심사 청구
데이터 문제 없어 결과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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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사진)는 이날 “EMA의 재심사 결과는 최대 120일 안에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9월까지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임상 3상 과정에서 제조공정을 변경한 것이 문제가 됐다. 박 대표는 “오리지널 제약사인 로슈의 허셉틴 품질 변화에 맞춰 공정을 한 차례 변경했다”며 “EMA에 제출한 품목허가 신청에도 들어가 있던 내용”이라고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재심사에서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객관적인 효능 불충분이나 데이터 부족이 원인이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하는 ‘관점’의 문제란 입장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