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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 '세계가스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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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까지 대구 코엑스서 행사
    80개국·기업 460곳 참가해
    가스산업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가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3년마다 열리는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회의이자 비즈니스 장으로 평가받는다.

    대구시는 세계 80개국, 460개 업체가 참여하고 국제가스연맹(IGU) 임원 등 관계자 3800명, 해외 참석자 2100명을 포함해 8800여 명이 이번 총회에 참석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미국 엑슨모빌,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카타르에너지, 중국 베이징가스, 이탈리아 ENI 등 글로벌 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컸지만 정부와 가스업계의 노력으로 100% 대면 행사로 치른다.

    이번 총회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천연가스 세계 1위 수출국인 러시아는 독일 영국 미국 등 31개 에너지 기업에 천연가스 수출을 금지하는 등 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인, 각국 정부·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어서 관련 대응책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2022 세계가스총회는 이날 대구미술관에서 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공식 개회식은 2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24~27일까지 총 4개 모두연설과 오찬 발표, 8개 기조발표, 분야별 세션 59개 등으로 구성된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연사는 모두 342명, 총 참석인원은 2000명가량이다. 콘퍼런스의 큰 주제는 ‘가스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미래’다.

    총회 기간 세계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엑스코 동·서관에서 열린다. 가스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현장에서 볼 수 있고 가스산업의 미래·동향을 엿볼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라며 “글로벌 가스산업 동향을 파악해 국내외 가스와 에너지산업이 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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