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포치그룹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개시...B2B 전략, 높은 마진 기록
JP모간이 미국 홈서비스 회사 포치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이 주택 구매자에게 이사 컨시어지 서비스, 보험, 보안, 주택 수리, 텔레비전, 인터넷 등 각종 홈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치그룹에 대해 투자의견을 개시했다.

JP모간의 코리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포치그룹은 독특한 B2B 시장 진출 전략으로 기존의 홈서비스 회사와 차별화를 이루었다"며 "포치그룹은 25,000개 이상의 홈 서비스 업체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그리고 독점 데이터를 제공하며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목표가는 주당 8달러를 제시한다"며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80% 이상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