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종합여행업 소기업 가운데 200곳을 선발해 최대 600만원의 관광객 유치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평가 결과 상위 60개 여행사에는 최대 4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치비용에는 인력 교육 훈련비·관광객 PCR 검사비·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되며 일반 운영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시는 업체의 관광객 유치 계획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실제 지출에 대한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총 15억원 규모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를 통해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