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ETF&AI 본부를 부문으로 확대, 공격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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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주식, 채권 등을 비롯해 특별자산, 부동산, 인수금융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종합자산운용사다. 국내 자산운용사 중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짜여진 곳으로 평가받는다. 1988년 4월 설립돼 2008년 9월 KB금융지주의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2021년 말 기준 순자산총액(AUM)은 126조6000억으로 전년대비 34조원 이상 늘었다. 4위 운용사와 20조원 이상 격차를 벌리며 ‘부동의 3위’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부터 관계사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LDI(부채연계투자) 부문이 성장하며 운용규모가 늘었고, 향후 비계열사의 운용자산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부문으로 승격된 ETF&AI부문은 공격적인 인재영입을 통해 운용, 마케팅, 상품개발을 균형있게 성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자체역량과 그룹사 역량을 집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공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진출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여 채택된 <당신의 REAL 투자솔루션, KB자산운용>이라는 회사 슬로건을 만들었다. 고객의 니즈와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른 다른 운용사에서 찾기 힘든 최적의 투자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이런 의지를 바탕으로 운용자산 기준 2022년 현재 업계 3위(120조)에서 2024년 업계 2위, 2030년에는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장기비전을 선포했다. KB자산운용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2021년 말 기준 순자산총액(AUM)은 126조6000억으로 전년대비 34조원 이상 늘었다. 4위 운용사와 20조원 이상 격차를 벌리며 ‘부동의 3위’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부터 관계사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LDI(부채연계투자) 부문이 성장하며 운용규모가 늘었고, 향후 비계열사의 운용자산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부문으로 승격된 ETF&AI부문은 공격적인 인재영입을 통해 운용, 마케팅, 상품개발을 균형있게 성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자체역량과 그룹사 역량을 집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공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진출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여 채택된 <당신의 REAL 투자솔루션, KB자산운용>이라는 회사 슬로건을 만들었다. 고객의 니즈와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른 다른 운용사에서 찾기 힘든 최적의 투자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이런 의지를 바탕으로 운용자산 기준 2022년 현재 업계 3위(120조)에서 2024년 업계 2위, 2030년에는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장기비전을 선포했다. KB자산운용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