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산, 때 이른 '5월 더위'…내륙지역은 30도 육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동성 고기압 영향…다가오는 여름도 평년보다 더 더울 듯
    부산, 때 이른 '5월 더위'…내륙지역은 30도 육박
    최근 부산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때 이른 5월 더위를 보인다.

    2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부산의 5월 평균 낮 최고기온은 22.4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 최고기온인 22도를 웃도는 수치다.

    기상청이 앞으로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5월 전체 평균 최고기온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상청 측은 부산의 경우 올해 5월 초에는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지만, 5월 중순 이후 낮 기온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이미 지난주부터 낮 최고기온이 24∼26도를 기록하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도 낮 최고기온이 지역별로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은 가운데 내륙에 있는 금정구는 오전에 벌써 29.6도까지 오른 상태다.

    부산지역은 다가오는 여름에도 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평년보다 높은 수준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본격적인 여름에도 티베트, 만주 지역에서 발달한 고기압과 지구온난화 등 영향으로 평년보다 더 더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겨울 이후 역대 가장 가물고 건조했던 기후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준 5월 부산의 평균 강수량은 3.7㎜로, 예년 평균 강수량인 155.9㎜와 비교했을 때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하늘이 맑고 구름이 적은 고기압성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자주 비가 와야 가뭄이 개선되는데 이번 겨울, 봄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분간 비 소식이 예고되지 않으면서 건조한 기후는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공무원 채용 감소세 멈췄다"…국가직 5351명 선발 예정

      인사혁신처가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을 5351명으로 확정했다. 최근 5년간 이어진 공채 축소 흐름 속에서 선발 규모가 다시 소폭 늘었다. 특히 고용노동부 9급 채용 인원은 최근 5년 사이 최대 수준으로 늘어 현장 행정 수요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공고하고, 5급 341명·외교관후보자 40명·7급 1168명·9급 3802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선발 규모는 전년(5272명)보다 79명 늘었다.국가공무원 공채 규모는 2021년 6825명에서 2022년 6819명, 2023년 6396명, 2024년 5751명, 2025년 5272명으로 4년 연속 감소해 왔다. 올해에는 모집 인원이 소폭 증가하며 감소세가 일단 멈춘 모습이지만 2021년과 비교하면 1500명 이상 적다.직급별로 보면 5급 공채는 341명으로 전년보다 36명 늘었다. 과학기술직군이 98명 행정직군이 243명이다. 7급 공채는 1168명으로 큰 폭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가 500명 포함됐다. 9급 공채는 3802명으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눈에 띄는 대목은 고용노동부 채용 확대다. 9급 공채 가운데 행정직 고용노동 분야 선발 인원은 546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다. 고용 서비스 확대, 산업안전 강화, 노동시장 불안 대응 등 현장 행정 수요가 직접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시험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5급 및 외교관후보자 필기시험은 3월 7일, 9급은 4월 4일, 7급은 7월 18일에 치러진다.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은 이미 1차 시험을 마쳤으며 2차 시험은 1월 24일, 3차 시험은 3월 5~6일 예정이다.채용 제도 변화도 있다. 올해부터 시험 공고와 원서 접수는 기존 사이버국가

    2. 2

      국가공무원 올 5351명 선발…5년 만에 공채 규모 늘렸다

      정부가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을 5351명으로 확정했다. 4년 연속으로 감소한 공무원 공채 선발 인원이 올해에는 소폭 늘어난다. 특히 고용노동부 9급 채용 인원은 최근 5년 사이 최대 수준으로 늘어 현장 행정 수요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인사혁신처는 1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5급 341명, 외교관후보자 40명, 7급 1168명, 9급 380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선발 규모는 작년(5272명)보다 79명 늘었다.그동안 국가공무원 공채 규모는 2021년 6825명에서 2022년 6819명, 2023년 6396명, 2024년 5751명, 2025년 5272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이 소폭 증가하며 감소세가 일단 멈춘 모습이지만 2021년 선발 인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1500명가량 적다.직급별로 보면 5급 공채는 341명으로 전년보다 36명 늘었다. 과학기술직군이 98명, 행정직군이 243명이다. 7급 공채는 1168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가 500명이다. 9급 공채는 3802명으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눈에 띄는 대목은 고용노동부 선발 인원 확대다. 9급 공채 가운데 행정직 고용노동 분야 선발 인원은 546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다. 고용 서비스 확대, 산업안전 강화, 노동시장 불안 대응 등 현장 행정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시험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5급 및 외교관후보자 필기시험은 오는 3월 7일, 9급은 4월 4일, 7급은 7월 18일 치러진다.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은 이미 1차 시험을 마쳤으며 2차 시험은 1월 24일, 3차 시험은 3월 5~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채용 제도 변화도 있다. 올해부터 시험 공고와 원서 접수는 기존 사

    3. 3

      현대 유니콘즈 왕조 이끈 '전천후 투수' 전준호 별세

      2006년 한국프로야구(KBO) 승률왕을 차지한 ‘전천후 투수’ 전준호 전 부천고 코치가 1일 별세했다. 향년 50세.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준호 전 코치는 폐암으로 투병하다가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됐다고 유가족이 전했다.1975년생인 전준호 전 코치는 인천 동산중과 동산고를 졸업하고 1994년 태평양돌핀스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특히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2006년엔 14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 승률 0.778을 기록했다. 승률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을 제치고 최고를 기록했다. 그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이후엔 우리-서울 히어로즈(현 키움)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도 활약하는 등 2011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은퇴 후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부천고 야구부 코치로 부임해 유망주를 육성했다.고인의 유가족은 어머니 전명자 씨, 딸 아름·아현 씨, 형 정호 씨가 있다.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은 3일 오전 9시30분이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