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세번째 '아이유 이불'은 초냉감 아츄 침구
이브자리는 오는 28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인 '초냉감 아츄 침구'(사진)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슬립앤슬립 아이유 콜라보' 시리즈는 브랜드 뮤즈인 아이유의 젊고 청초한 이미지를 표현한 퍼플, 블루 등 파스텔 색감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초냉감 아츄 침구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은은한 블루 색상에 접촉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피부와 닿으면 체온을 빠르게 흡수해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초냉감패드, 경추베개, 반달형 바디베개, 냉감블랭킷 등 제품군이 대거 확대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올해 폭염과 긴 여름이 예상된다"며 "'아이유 이불'로 불리는 협업 제품군이 늘어남에 따라 어떤 수면 자세에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가 '아이유 이불'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내놓은 수면 테라피 제품, 베개, 구스 등으로 구성된 '슬립키트'와 따뜻한 극세사 소재의 '윈터 베딩 시리즈'는 완전판매 행진을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