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 방어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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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ZA.29522332.1.jpg)
백악관은 양측은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을 규탄하고 긴밀한 협력을 계속 구축해가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설리번 보좌관이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국무부의 한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수 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우리는 북한이 더 이상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합참은 25일 오전 6시, 6시37분, 6시4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처음으로 섞어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