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론텍, '카티졸' 태국 시판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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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연결 자회사인 셀론텍은 콜라겐 관절강 주사 '카티졸'(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이 태국 식약청(Thai 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티졸은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 내에 투여해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한다. 셀론텍이 개발해 생산하는 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된 의료용 콜라겐이다. 연골 조직의 표면층(연골막)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통증 완화와 손상된 관절연골의 치유 과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셀론텍 관계자는 "세계적 의료 관광지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가장 큰 의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에서의 첫 시판 허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티졸은 지난해 6월 출시 이래 국내 시장 또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올 1분기 카티졸을 포함한 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분야 매출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전분기 대비 23.3% 증가했다. 셀론텍은 현재 국내 유수 제약사와 카티졸의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카티졸은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 내에 투여해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한다. 셀론텍이 개발해 생산하는 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된 의료용 콜라겐이다. 연골 조직의 표면층(연골막)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통증 완화와 손상된 관절연골의 치유 과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셀론텍 관계자는 "세계적 의료 관광지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가장 큰 의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에서의 첫 시판 허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티졸은 지난해 6월 출시 이래 국내 시장 또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올 1분기 카티졸을 포함한 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분야 매출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전분기 대비 23.3% 증가했다. 셀론텍은 현재 국내 유수 제약사와 카티졸의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